코로나19 쇼크
신한銀, 5000만달러 규모 '코로나19' 채권 발행
피해 극복 지원에 전액 사용 예정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0일 10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ESG채권을 발행한다. 


ESG채권이란 조달금액을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그린본드, 소셜본드,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 등이 있다.  


10일 신한은행은 5000만 달러(약 59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채권(Covid-10 Impact Alleviation Bond)'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특수목적 채권으로 만기는 3년이다. 금리는 USD 3개월 리보금리(10일 현재 0.76813)에 0.60%p를 가산해 결정한다. HSBC가 주간사로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의 재원으로 편입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지난달 25일부터 추진 중인 코로나19 관련 고객종합지원대책의 총 재원은 5000억원 규모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원화·외화 그린본드,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 등에 이어 4번째 ESG채권을 발행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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