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아이, 코로나 진단키트 논란 해소에 '상승'
전일 종가 대비 4.32%↑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제이엠아이가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판매와 관련한 논란을 해소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제이엠아이는 12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120원(4.32%)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엠아이는 전일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해외 판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같은 날 솔젠트 관계기업 E사의 한 경영진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모든 해외 판매는 E사가 맡아서 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장 내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제이엠아이의 최대주주이자 계약 체결 주체인 엘피엔이 해외 판매 계약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면서 주가는 다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엘피엔 관계자는 "솔젠트로부터 계약 사항에 변경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확인 받았다"며 "제이엠아이를 통한 판매는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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