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경영진도 동참해 총 1만1782주 매수···"금융주 불안 지나치다"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2일 10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은행장 겸임)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매입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금융주들이 일제히 하락하자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한 셈이다. 


12일 우리금융은 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우리금융 주식 1만178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손 회장은 5000주를 매입해, 현재 손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7만3127주로 늘어나게 됐다. 


우리금융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건 연일 계속되는 주가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우리나라도 내달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자, 우리금융을 포함한 금융지주사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더 가파른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에도 우리금융이 올 한해 견실한 펀더멘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최근 금융주를 둘러싼 불안이 지나치다는 메시지를 대내외 천명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사태가 누그러지는 대로 연초 계획했던 국내외 IR 일정을 개시할 예정이다. 


<출처=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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