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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7조 美 호텔 인수 무산 위기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3.13 11:13:28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3일 11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그룹, 7조 美 호텔 인수 무산 위기···코로나19 영향[서울경제]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추진 중이던 7조원 규모의 미국 호텔 인수 건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수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 중이던 미국 현지 담보 대출이 교착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주가 폭락 개장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연합뉴스]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부터 동반 폭락하면서 시장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닥시장 급락에 따라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른 것으로, 이후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KRX300 선물 상품을 제외하고 코스닥시장 기초자산 관련 파생상품(스프레드 포함)의 매매거래가 오전 9시 4분부터 20분간 중단됐다.


한은 “금통위원간 임시 금통위 개최 필요성 협의 중”[한국일보]

한국은행은 13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필요성에 대해 현재 금통위원들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어제도 금통위 본회의가 끝난 후 금통위원들이 협의회를 갖고 임시 금통위 개최 필요성을 포함해 한은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 한은은 임시 금통위 개최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경우 이를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법은 의장이나 2명 이상 금통위원의 요구에 따라 임시 금통위를 열 수 있도록 규정한다. 한은은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27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금리를 사상 최대 폭인 0.75%포인트 인하한 적이 있다. 앞서 2001년 9ㆍ11 테러 직후인 9월 19일에도 임시 금통위를 열어 0.50%포인트를 낮췄다. 


주식 공매도 거래대금 또 1조 돌파…금융위 “공매도 금지 적극 검토”[헤럴드경제]

정부의 공매도 대책 발표 이후에도 주식 공매도 거래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며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가격이 내려가면 싼값에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13일 한국거래소 공매도종합포털에 따르면 전날 주식 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1일보다 27.6% 증가한 1조854억원에 달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722억원, 코스닥시장 2132억원이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2017년 5월 공매도종합포털에서 투자자별 공매도 거래대금 통계가 발표된 이후 단 두차례로, 전날과 정부가 10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대상을 확대하는 시장 안정 조치를 발표하기 직전인 9일(1조806억원)이다.


글로벌 주요 자산 대폭락 속...비트코인도 휘청[뉴스1]

기존 금융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시장마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새 45% 이상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는 평균 35%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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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전 상장계열사에 '감사위원회' 설치 확대[아시아경제]

한솔그룹은 그룹 내 상장계열사 전체를 대상으로 감사위원회 설치를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투명경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감사위원회를 운영해왔던 한솔홀딩스와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이외에 나머지 상장 계열사인 한솔테크닉스, 한솔인티큐브, 한솔로지스틱스 등에 대해 일괄적으로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기존 상근감사 체제에서 감사위원회로 변경해 감사 업무의 독립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주식시장 개장 직후 MTS 한때 접속지연[뉴스1]

13일 국내 주식시장 개장 직후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S'에서 한때 접속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국내 주식시장이 개장한 직후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에서만 잠시 접속지연 현상이 있었다"면서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미얀마 진출' 2호 은행, 이달 말 가려진다[머니투데이]

'기회의 땅' 미얀마에 상륙할 두 번째 국내 은행이 13일 정해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슈 탓에 이달 말로 미뤄졌다. 2016년 신한은행 진출 후 4년 만에 문호가 열려 4곳의 국내 은행이 문을 두드린 상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은 이날 예비인가 대상 은행을 선정하려 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발표할 예정이다. 몇가지 설립조건만 갖추면 곧바로 본인가 대상이 되기에 예비인가는 사실상 본인가 관문이나 마찬가지다.


이연제약,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권리 인정… 사실상 승소[머니S]

이연제약이 헬릭스미스와 분쟁을 벌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한 권리에 대해 사실상 승소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헬릭스미스의 계약 의무 불이행을 지적하고, 이연제약의 권리를 재확인해주면서 2018년 5월부터 시작된 중재절차를 매듭 지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양사의 계약에 따라 "헬릭스미스는 이연제약에게 'VM202'의 국내 상용화에 필수적이나 제공하지 않았던 기술 자료 모두를 제공하라"는 중재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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