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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1차 정시, 198개 펀드 지원 '봇물'
정강훈 기자
2020.03.13 18:25:58
3조3000억원 출자 요청, 출자 예산 2.7배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3일 18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 198개 펀드가 출자 제안서를 냈다. 출자 요청액은 총 3조원을 넘어섰으며, 전체 경쟁률은 약 2.7대 1로 예상된다.

한국벤처투자는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접수 현황을 13일 공개했다. 198개 펀드의 출자 요청액은 3조2773억원으로 출자 예산 1조1930억원의 약 2.7배다.



금액 기준으로 지원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청년창업 분야다. 총 31개 펀드가 출자를 요청했으며 출자요청액은 총 4725억원이다. 모태펀드의 출자 예산은 600억원으로 약 8대 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그 다음은 창업초기일반 분야로, 29개 펀드가 4368억원을 요청했다. 배정된 예산은 1300억원으로 3대 1 이상의 경쟁률인 셈이다. 창업초기루키 분야는 31개 펀드가 3979원을 요청했다. 최대 출자액은 1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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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분야에는 11개 운용사가 3520억원의 출자를 제안했다. 출자예산은 1200억원이다. 신설된 분야인 소재부품장비(일반) 분야는 15개 펀드가 3265억원을 요청했다. 출자액은 300억원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1차 정시 출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계정에서 9000억원, 그 외 타계정에서 2930억원 등 약 1조1930억원 규모로 출자가 이뤄진다. 역대 최대 수준의 출자사업이 이뤄지면서 벤처캐피탈들의 참여도 봇물을   이뤘다. 한 운용사에서 분야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한 것도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1차 평가(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2차 평가(구술 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3개월 내에 결성을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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