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금리 0.5%P 인하…첫 제로금리 시대 [주요 언론]
한국은행이 12년 만에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0.75%로 낮췄다. 세계 주요국들이 대대적인 `돈 풀기`에 나서며 코로나19 쇼크에 대응하는 글로벌 공조에 합류한 것이다.
'제로금리' 하루만에…연준, 초단기 유동성 600조 추가투입 [주요 언론]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제로'(0)로 끌어내린지 하루만에 또 다시 나섰다. 이번엔 하루짜리 초단기 유동성 5000억달러(약 600조원)을 시장에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 다우 3,000p↓ [주요 언론]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로 최악의 충격파가 미국 뉴욕증시를 강타했다. 다우지수는 2,997.10포인트(12.93%) 하락한 20,188.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24.89포인트(11.98%) 내린 2,386.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70.28포인트(12.32%) 떨어진 6,904.59에 각각 마감했다.
'코로나19 검사시약' 8개 수출길 열렸다 [뉴스1]
국내 코로나19 진단시약들이 정부로부터 대거 수출 허가를 받고 해외진출 채비에 나섰다. 코젠바이오텍과 씨젠, 솔젠트, 피씨엘 등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사(RT-PCR) 시약 8개 품목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정부 '디지털통상' 대응 속도…DEPA 참여 검토 [머니투데이]
정부가 전세계적인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논의 참여에 속도를 낸다.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3국간 디지털 무역 협정인 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참여 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인터넷은행법 5월 국회서 처리하기로 [매일경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됐던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이 4·15 총선 이후 열리는 20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다시 다뤄진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오는 4월 말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정무위 차원에서 위원장 명의로 재발의하는 데 합의했다.
R&D 수행 中企에 2500억대 저리 융자 추진 [전자신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17일부터 중기 R&D 수행기업 가운데 경영 및 생산설비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융자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정원은 지난해 융자 재원 가운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금액을 활용해 약 2500억원 규모 특별융자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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