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신임 대표에 서병기 신영證 부사장 내정
27일 주총통해 정식 선임···최대 2023년까지 맡는다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7일 13시 5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IBK투자증권의 신임 대표로 서병기(사진) 신영증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서병기씨를 단독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서 신임 대표 후보자는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 임기는 옵션부 3년(2+1년)으로 최대 2023년까지다.


IBK투자증권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 지난달부터 내외부의 추천과 인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6명내외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달초부터 개별 면접을 진행한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 것이다. 


적격 후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현직 증권사 대표나 임원을 선임할 경우 시기상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전망 속에 과거 증권사 대표나 주요 기관장 등의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물러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와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전병조 KB증권 전 대표 등이 물망에 올랐고 조영현 경영총괄 부사장(COO)의 내부 승진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최종 선정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와 투자금융(IB) 분야에서 역량을 보여온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이 최종 낙점됐다. 


서병기 신임 대표 후보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에 입사했다. 2004년부터 신영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리스크 관리와 파생상품인가 태스크포스(TF)를 맡았던 그는 2005년 한국투자공사(KIC) 초기멤버로 스카우트됐다. 2008년 신영증권으로 복귀한 이후 리스크관리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자산관리(WM)부문장을 거쳐 2018년부터 IB총괄 부사장을 지내왔다.



서 신임 대표는 리스크 관리에 탁월한 역량은 물론 WM비즈니스 고도화와 IB 분야의 높은 이해를 갖춘 인물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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