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동시 발동… 역대 2번째 [주요언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CB)가 동시에 발동했다. 국내 양대 시장에서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19일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홍남기 "채권시장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조성…대표지수 투자" [주요언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주식시장의 과도한 불안이 실물경제와 경제심리를 위축시키지 않도록 금융권이 공동 출자하는 증권시장 안정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만도 노조 찾아간 정몽원…"미안하지만 희망퇴직 불가피" [한국경제]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이 만도 노동조합에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직접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만도는 일부 사업 매각 및 생산직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의약품 개발 국책과제 대상자 선정 [주요언론]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용 항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정부로부터 4억88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악재'…푸르덴셜 몸값 수천억 낮춰질 듯 [한국경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이 KB금융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의 2파전으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미국 푸르덴셜인터내셔널인슈어런스홀딩스(PIIH)는 19일 한국 푸르덴셜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실시했다. 지분 100%를 인수를 원하는 후보들로부터 직접 입찰 가격 및 조건을 받았다.

한진칼 등 1523개사 내주 정기주총…27일 '슈퍼주총데이' [뉴스1]

다음주(23~27일) 네이버, SK, 한진칼 등 1500개가 넘는 상장법인이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670개 상장법인이 주총을 개최하는 27일이 '슈퍼주총데이'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3월 넷째주에 정기주총을 여는 회사는 1523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