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
제주항공, 취소 위약금 없는 티켓 내놨다
안심보장 캠페인…국내선은 항공사 중 최초

[팍스넷뉴스 김현기 기자] 제주항공이 취소 위약금 및 변경 수수료 없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안심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과 맞물려 여행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10월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혹은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보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선, 국제선에 따라 조건은 다소 다르다. 국내선 항공권 취소 위약금 면제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제주항공에서 시도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취소 위약금 및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을 발권 받으려면 내달 1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 및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출발일 10월25일까지의 항공권은 사정이 생겨 일정이나 구간을 변경하게 되면 한 차례에 한해 별도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소를 해야할 경우엔 출발일이 6월30일까지인 항공권에 한해서만 취소 위약금이 면제 된다. 취소 위약금과 변경 수수료를 중복해서 면제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국내선 항공권도 출발일이 오는 7월31일까지에 해당하는 경우, 취소하면 위약금이 면제된다.


항공기 출발 마감 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지 못하는 '노 쇼(No Show)'에 대해선 기존 방침이 바뀌지 않는다. 취소 위약금 및 예약부도 위약금이 발생하며, 여정을 변경할 땐 변경 수수료를 징수한다. 아울러 일정이나 구간을 변경할 경우, 기존 구매한 운임과 차액이 있으면 탑승객이 추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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