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업신용등급 전수 조사 外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3일 08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기업신용등급 전수 조사…회사채발 위기 '경계'[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국내 기업의 신용등급 변동 가능성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 실적이 고꾸라지자 대규모 신용등급 강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평가하는 모든 기업의 신용등급 '트리거'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실물 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신평사들이 기업에 대한 선제적 정보를 갖고 있는 만큼 (실물경제 위축이) 실제 기업 실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모니터링 차원에서 요청했다"고 말했다.


IOC "도쿄 올림픽 연기, 하나의 선택 방안…취소는 없다"[주요언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도쿄 하계올림픽을 연기하는 방안이 하나의 선택사항이라고 밝혔다. 다만 취소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IOC는 이날 긴급 집행위원회를 진행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IOC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당국, 도쿄도와 협력해 연기 시나리오를 포함한 세부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다만 성명에서 "집행위원회는 도쿄 올림픽을 취소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취소는 의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도쿄 올림픽은 오는 7월24일 개막 예정이다.


기업들 '코로나 비상경영' 태세전환…글로벌 경제위기에 방점[연합뉴스]

재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가동한 비상체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으로 속속 모드를 전환하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은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에 글로벌 사업장들의 '셧다운'이 잇따르고 기업어음(CP) 시장의 신용경색 우려마저 나오면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자율 재택근무를 23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SK텔레콤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전 직원 재택근무를 23일부터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재택근무는 하지 않고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4대 그룹 가운데 재택근무를 가장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SK그룹은 핵심 계열사들이 초유의 위기를 맞아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5대 금융지주, 증시·채권 안정펀드에 2조씩 출자 '가닥'[뉴스1]

정부가 코로나19발 금융시장 대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증시안정펀드(증안펀드)와 채권안정펀드(채안펀드)에 5대 금융지주사가 2조원씩 출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한·KB·하나·우리·NH 등 5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증안펀드와 채안펀드 출자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5대 지주별로 2조원씩 출자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두 달 만에" 100대 상장사 시총 3분의1 증발[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주요 100개 상장사 시가총액의 3분의 1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0개 업종별 매출 상위 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1월 20일과 3월 20일 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 100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지난 20일 기준 629조원으로 집계돼 국내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1월 20일 859조원보다 226조원 감소했다. 60일 만에 회사 가치가 29.7% 쪼그라든 셈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