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 "수익 중심으로 변화 적극 추진"
이태성 대표이사 세아홀딩스 사내이사 재선임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7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천정철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계하기 위해 물량 중심에서 수익 중심으로의 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아홀딩스는 서울시 마포구 세아타워 4층 오디토리움홀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27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박의숙 세아홀딩스 부회장과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장용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천정철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전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장기적인 저성장과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계열사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물량중심’에서 ‘수익중심’으로의 변화를 적극 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편승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개선과 원가경쟁력도 꾸준히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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