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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수익성 개선 집중할 것”
최홍기 기자
2020.03.27 14:17:26
27일 주총서 부진사업 정리·신성장동력 확보 강조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7일 14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 수익성 개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비효율 점포 등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27일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롯데쇼핑의 핵심역량인 공간, MD 역량, 최대 규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 및 부진 사업을 정리하는 과감한 구조조정의 조속한 완료를 강조했다. 또 백화점과 마트 등 각 사업부별 운영 전략 실행 및 4월 출범하는 롯데ON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선적으로 롯데쇼핑은 영업손실을 최소화하고, 재무건전성 확보 및 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롯데쇼핑 내 비효율 점포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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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점포 단위의 경영을 강화해 점포별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대형 점포 운영에 집중하는 동시에 오픈 예정인 동탄점과 의왕몰은 지역 상권 1번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의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풀필먼트 스토어를 구축해 점포 기반 물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오픈 예정인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에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집중시킬 방침이다.


롯데ON은 국내 유통사 중 최대 규모인 3900만 명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쇼핑 공간을 제공하며, 롯데 유통사의 상품을 포함해 총 2000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국 1만 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뛰어넘는 롯데만의 고객 최적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강희태 대표는 주가방어 차원에서 지난 24일 보통주 14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금액은 약 8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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