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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준혁 이사회 의장 임기 3년 연장
김경렬 기자
2020.03.27 14:30:22
기타비상무이사·재무제표·이사보수한도 안건도 가결
이 기사는 2020년 03월 27일 14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7일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린 제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건내고 있다. <사진=넷마블>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임기가 2023년까지 3년 연장됐다. 


방 의장은 지난해 1조7400억원을 들여 코웨이를 인수하며 사업 승부사 기질을 보여줬다. 방 의장은 넷마블을 설립 4년만에 CJ그룹에 매각하고 물러났다가 경영이 악화되자 일선에 복귀해 회사를 재건하기도 했다.


방준혁 의장의 임무는 막중하다. 넷마블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코웨이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회가 방 의장에 대해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당사 설립 이래 비약적 발전을 주도했고, 사업 현황과 내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혁신적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적임자”라고 평가한 것이 주주들에게도 무리없이 받아들여졌다.


이번 주총에서는 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피아오얀리 기타비상무이사는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 텐센트 게임즈 부사장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사업 역량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전기와 동일) 등 안건도 모두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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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 해는 다양한 융합 장르 개척,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게임 출시 등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넷마블은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해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코웨이를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가전 렌탈 사업에 접목해 향후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주식은 방준혁(24.18%)과 씨제이이엔엠(21.83%), HAN RIVER INVESTMENT PTE. LTD.(17.56%), 엔씨소프트(6.81%) 등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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