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국 PC방 지원 4월말까지 연장
게임 이용 요금 100% 지원…코로나19 장기화 대응 프로그램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1개월 연장한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에 대해 이용 요금을 이달 초부터 100% 무료 지원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 요금 지원을 오는 4월29일까지 연장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더 공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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