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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소상공인 대출 '병목현상' 줄인다
양도웅 기자
2020.03.30 10:13:52
54개 영업점에 본부직원 60여명 파견···업무 지연 해소 목적
이 기사는 2020년 03월 30일 10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우리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 속도를 높인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대출 신청 증가에 발맞춰 업무 속도를 높이기 위해 60여명의 본부 부서 인력을 54개 영업점에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 대출 경험이 많은 직원 위주로 선발해 각 영업점에 1~2명 배치한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시는 중소 여행사와 영세 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지역 영업점에 '서울시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내달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각 영업점으로 배치된 우리은행 본부 직원들은 서울시의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를 비롯한 소상공인 대출 업무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대출 신청 증가로 대출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르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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