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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코로나19' 비상상황실 가동
유범종 기자
2020.03.30 10:28:48
배재훈 사장 “치밀한 준비로 위기를 기회로”
(사진=지난 26일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실에서 배재훈 HMM 사장(가운데)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딜사이트 유범종 기자] 에이치엠엠(HMM Company Limited)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상황실을 가동한다.


HMM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비상시 전사차원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상황과 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비상상황실은 배재훈 HMM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별 총괄, 본부장, 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비상상황실에서는 주요 경제지표,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현황, 해운시장과 경쟁사 동향, 시나리오별 예상 영향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또 HMM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 임직원 희망자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들도 전원 재택, 필수 인원 외 재택, 2교대 재택근무 등 현지상황에 맞춰 유연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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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HMM 사장은 30일 전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극복 메시지를 발송했다.


배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수요 측면의 변화는 예측불허의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가동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더욱 민첩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가 진정돼 각 국의 경제가 회복의 길에 들어설 때 새롭게 생기는 시장과 기회를 누가 선점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에이치엠엠으로 변경했다. HMM은 ‘Hyundai Merchant Marine’의 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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