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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지도 서비스’ 제공
조아라 기자
2020.03.30 14:49:10
31일부터 시작...코로나19 현황도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0년 3월 31일부터 제공할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인 '국가데이터 지도' 홈페이지.(사진=국가데이터지도 홈페이지 캡처)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사회 각 분야 빅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코로나19 환자 현황과 지역분포 이동경로 뿐만 아니라 지역별 서비스 인구, 지역 식당 리뷰까지 그래프로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통합 데이터 지도(이하 ‘데이터 지도’)’ 서비스를 3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분야 총 10개다.


‘데이터 지도’ 서비스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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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상황판’에서는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생산‧개방하는 데이터 현황을 분야별, 유형별, 주제별, 지역별로 구분해 시각화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 연관검색’에서는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을 통해 일반인도 데이터 분석‧융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스토리’는 전문 분야와 사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분석‧시각화한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

도메인도 체계화했다.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주소를 통일감 있게 정비해 데이터 지도에 연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공식 홈페이지'를 데이터 지도에 연결했다. 코로나19와 연관된 정보, 리포트, 기사, 학술연구 자료 등 국민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등 데이터를 시각화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지도를 통해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콘텐츠를 확충하고, 인공지능(AI) 개발 필수 인프라(데이터, 컴퓨팅 자원 등)를 통합 지원하는 AI Hub, 데이터 유통·거래를 지원하는 데이터 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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