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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지난해 현대차·모비스 보수총액 70억
권준상 기자
2020.03.30 19:07:10
전년比 약 27% 줄어…정의선 수석부회장은 76% 증가한 52억
이 기사는 2020년 03월 30일 19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총 70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전년 대비 약 27%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은 76% 늘어난 약 52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30일 각사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현대차로부터 41억80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28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총 70억4000만원으로, 전년 95억8300만원(현대차 54억7600만원·현대모비스 41억700만원) 대비 약 27% 줄었다. 


반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로부터 총 52억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전년 29억5100만원(현대차 22억1300만원·현대모비스 7억3800만원) 대비 약 76% 증가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지난해 총 34억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급여 25억원, 상여금 7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52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는 17억8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12억7400만원, 상여 5억1300만원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사 임원급여 테이블과 임원임금 책정기준, 임원보수지급기준(성과 인센티브) 등 내부기준을 기초로 해 직무·직급(수석부회장),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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