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지난해 한진칼·대한항공 보수총액 19억
전년比 약 2배 증가…故 조양호 전 회장, 계열사 5곳서 702억원 수령
이 기사는 2020년 03월 30일 19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부터 총 18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준이다.


30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 한진칼에서 5억1500만원, 대한항공에서 13억7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 10억9800만원(한진칼 5억1500만원·대한항공 5억8300만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준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직위, 직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별세한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은 계열사 5곳으로부터 퇴직금과 급여 등을 포함해 총 702억원이 지급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한진칼에서는 급여 12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8300만원, 퇴직금 43억3200만원 등 총 57억7600만원이 지급됐다. 대한항공은 급여 약 14억2670만원, 상여 약 1억7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억3300만원, 퇴직금 약 472억원 등 약 511억원이 지급됐다.


이밖에 ㈜한진은 103억원(급여 약 5억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약 17억6500만원, 퇴직금 약 80억원) 진에어는 19억5500만원(급여 9억2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500만원, 퇴직소득 7억2600만원)을 지급했다. 한국공항은 급여 약 11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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