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핀테크 사업부 분사…'쿠팡페이' 설립한다
4월1일 법인 설립…쿠페이 통해 검증된 고객 중심 핀테크 사업 확대
이 기사는 2020년 03월 31일 18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쿠팡이 '쿠페이' 결제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사업 부문을 분사하고, 올 상반기부터 핀테크 사업 적극 육성에 나선다. 


쿠팡은 4월 1일부로 핀테크 자회사 '쿠팡페이(가칭)'를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 본격적인 사업은 올해 상반기 안 개시될 예정으로, 쿠팡페이는 향후 기존 쿠페이 결제사업 외 보다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도맡을 예정이다. 


쿠팡의 핀테크 서비스인 쿠페이는 거래액 규모 기준 국내 3위에 드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인식 없이 쿠팡이 자체 개발한 부정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구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원터치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이달 기준 사용등록 인원이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설 법인 쿠팡페이의 대표는 2014년부터 쿠팡 핀테크 사업부 기술총괄을 수행 중인 경인태(사진) 시니어 디렉터가 맡는다. 


경인태 신임 대표는 "신설되는 핀테크 자회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편결제를 넘어 고객을 위한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핀테크 부문에서도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임 대표 프로필


▲1975년생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2000년부터 2014년까지 Bizwave, iClipbook 등 벤처기업 창업 운영

▲2014년 쿠팡 입사

▲2017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 

▲2019년 핀테크 시니어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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