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IMF급 구조조정 검토 [전자신문]
두산그룹이 '감량 경영'을 위해 칼을 빼들어 고강도 구조조정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삼정KPMG 등에 자문을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열사 상당수를 매각, 군살 빼기에 본격 돌입할 전망이다. 하지만 계열사 매각이 정상 추진될 지는 미지수다. IMF 때와 달리 두산건설 외에 우량 매각 자산이 없다는 게 걸림돌이다.
AK홀딩스, 제주항공 대주단과 자금보충약정 맺는다 [디지털타임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해 AK홀딩스가 대주단과 자금보충약정을 맺는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대주단은 이달 중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자금으로 1500억~2000억원을 지원하면서 이 같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칼론인베스트먼트, 춘천 오너스골프클럽 905억원에 인수 [서울경제]
칼론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춘천에 위치한 대중제 골프장 오너스골프클럽을 905억원에 인수했다. 칼론인베스트먼트는 인수 후 기존 운영사인 워너관광개발을 조은시스템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칼론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12월 설립된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출신인 조병주 대표와 JT투자운용 출신인 정대준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에 기아차 노조 잔업TFT 임시 중단 [서울경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잔업TFT를 임시 중단한다. 사측이 잔업 복원에 합의하지 않으면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던 노조가 세계 자동차 산업이 전대미문의 수요절벽 상황에 처하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2017년 8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판결이 나오자 기아차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잔업을 없앴다.
노무라, 韓사업 대폭 강화…자본 2배 확충 [매일경제]
일본 최대 투자은행(IB) 노무라홀딩스가 한국 법인 노무라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을 559억원에서 1170억원으로 확충한다. 국내 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노무라금융투자는 2014년 이후 매 회계연도마다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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