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후보 32곳 압축
비대면 현장실사 및 구술심사 거쳐 4월말 최종 GP 선정
이 기사는 2020년 04월 08일 15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하 성장금융)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GP) 후보가 32곳으로 압축됐다. 


8일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성장지원펀드 예비 위탁운용사 대상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지원한 49곳 운용사 중 32곳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4월 중 비대면 방식의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4월 말까지 총 17곳~19곳의 최종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최소 2조5000억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장지원펀드는 ▲중견 ▲스케일업 성장(대형VC) ▲스케일업 성장(일반) ▲스케일업 혁신 ▲루키리그 등 5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리그별 서류심사를 통과한 운용사 수는 중견 3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 4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 8개사, 스케일업 혁신 11개사, 루키리그 6개사다.



중견리그에서는 제안서를 접수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H&Q에쿼티파트너스, JKL파트너스 등 3곳은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 중 2곳이 최종 위탁운용사 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성장(대형VC)리그도 제안서를 접수한 곳 모두가 서류심사 문턱을 넘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가 2곳의 위탁운용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스케일업 성장(일반)리그는 15곳의 운용사 중 8곳만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공동운용사 형태로 제안서를 접수한 곳과 대형 금융사 산하 운용사들이 대거 탈락한 것이 특징이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큐캐피탈파트너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PT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3~5곳이 위탁운용사로 선정된다. 


스케일업 혁신은 16곳의 운용사 중 11곳이 추려졌다. 네오플럭스, 대교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메리츠종합금융증권-키움인베스트먼트(Co-GP)', 'IBK투자증권-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Co-GP)', SBI인베스트먼트, 오페즈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루키리그는 11곳 중 6곳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노앤파트너스,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 열림파트너스, 제이씨파트너스, 코메스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이 위탁운용사 자리 4곳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성장을 위한 모험자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2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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