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글로벌텍스프리, 방한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정강훈 기자
2020.04.13 11:39:00
비중국인 매출 비중 대폭 증가…아세안 지역 주목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신한류 열풍을 타고 방한 인바운드 시장을 다변화를 다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상경우 큰 수혜가 예상된다.


GTF 강진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택스리펀드 시장이 크게 위축 되었지만 수습 후에는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전세계에서 일시에 폭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 택스리펀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1750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의 방한 단체 관광 금지 조치가 지속되고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일본 관광객이 감소하는 여건에서 달성한 기록이다. 


2019년 방한 외국인관광객 1750만명 중 중국인과 비중국인을 나누어 보면 각각 602만명, 1148만명으로, 2016년 대비 중국인 비중은 25% 감소한 반면, 비중국인 비중은 25% 증가했다. 

관련기사 more
글로벌텍스프리, 엑소좀 기반 정밀의료 진출

GTF의 2019년 국적별 매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매출은 2016년 대비 13% 감소했고, 비중국인 매출은 135% 증가했다. 2016년 대비 비중국인 방한 비중이 25%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비중국인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지역 국가에서 매출이 대폭 늘었다.


현재 아세안 인구의 약 60%는 35세 이하 젊은 연령층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000만명 수준이었던 아세안의 중산층 인구는 올해 약 1억명까지 증가해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아세안 지역은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잠재시장이다. 


GTF는 국내 시장점유율 60%가 넘는 택스리펀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598억원,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매출액 44%, 영업이익 895%씩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엘지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무료 회원제 서비스 개시
Infographic News
DCM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