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선전’…중소기업 1분기 수출 2.0%↑[주요언론]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5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242억 달러(2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현대차·벤츠·토요타 일부 차종서 제작 결함 발견⋯ 4만5000대 리콜 조치[주요언론]

현대·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판매한 일부 차종이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4만4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BC카드, 케이뱅크 지분 34% 취득한다…KT 대신 최대주주로[주요언론]

BC카드가 모회사인 KT 대신 케이뱅크 지분 34%를 취득키로 했다. 자본확충이 지연되면서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케이뱅크를 살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BC카드가 나서는 것이다. BC카드의 최대주주는 지분 69.54%를 보유한 KT다.

비상경영 롯데, 한진렌터카 인수 나선 이유는[서울경제]

한진 그룹 내 물류 자회사인 ㈜한진이 렌터카 사업군 매각을 위해 롯데렌탈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은 비주력사업군 정리가 목적이다. 롯데렌탈은 한진렌터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양강 체제로 재편된 렌터카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인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동 10조에 판 한전 "3조 더…20개 자산유동화"[머니투데이]

한국전력공사가 핵심상권에 위치한 노후 지역본부 건물을 헐고 오피스와 상가 오피스텔 등을 지어 수익성을 높이는 자산유동화에 착수했다. 중장기적으로 전국 20여 개 소유부지 개발로 3조원 규모 재무개선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한달새 6억원 뜀박질... 잠실 리센츠 22억 미스터리 풀렸다[조선일보]

불과 한 달 사이에 직전 거래가격 대비 6억원이나 비싸게 거래되며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리센츠 22억원 거래’가 일반적인 개인 간 거래가 아닌, 개인과 법인 간 거래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아파트 소유주가 회사의 임원으로 등재돼 있어 사실상 자전(自轉)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유니클로, 대구 동성로중앙점도 폐점… 구조조정 본격화 되나[이데일리]

유니클로 대구 동성로중앙점이 영업을 종료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 악화를 버티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19일을 마지막으로 대구 동성로중앙점을 폐점한다.

다이소도 못 비켜 간 불황…매출 2조 돌파해도 이익은 줄어[주요언론]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2015년 1조원을 돌파한 지 4년 만이다. 아성다이소는 15일 지난해 2조2362억원의 매출을 내고 76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1조 9785억원의 매출과 1251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이전 해(2018년)와 비교해 매출액은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