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택틱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작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자체 서비스하고 있는 신작 게임이다.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를 게임으로 구현해 짜임새 있고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은 매 웨이브마다 주어지는 영웅들을 조합해 상위 등급 캐릭터로 만들고 전략을 설정하도록 만들어 재미를 더했다. 

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를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티키타카 스튜디오와 전문성을 높인 협업관계를 구축 세계 무대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방침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양사는 유기적인 파트너십과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관통하는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이 높다. 앱애니가 발표한 '글로벌 상위 퍼블리셔'에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름을 올렸고, 2018년에는 컴투스와 해외지사 통합작업을 마무리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