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한 달 만에 추가 '유증'···4000억 규모
기획재정부 전액 인수···코로나19 피해 기업 대출에 활용할 듯
이 기사는 2020년 04월 17일 18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 달만에 다시 자본 확충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총 신주 5752만3357주를 보통주로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 5%를 할증한 7171원이다. 전액 기업은행의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인수한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신주는 내달 18일에 상장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기업은행은 총 4124억9999만3047원을 조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조달 자금을 전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대출 자금에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3월 초에도 263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자금 조달 규모를 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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