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신동빈, 급여 50% 반납...임원들은 2차 자사주 매입 나서
최보람 기자
2020.04.20 17:27:02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것”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0일 17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과 롯데지주 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실적악화로 급여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부터 6월까지 급여 50%를 자진 반납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이다. 롯데지주의 임원과 사외이사 33명도 같은 기간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롯데지주 임원들은 월급날(20일)에 맞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 행렬에 나서기도 했다. 박현철 사장이 185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정부옥 부사장과 이종현 전무는 각 200주, 추광식 전무 135주, 손희영 상무 100주, 백광현 상무는 80주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면서 “지난달에는 임원 29명이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급여 삭감도 이뤄진 만큼 (자사주매입이) 자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한국투자증권(주)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S 상한가스쿨
Infographic News
채권 종류별 발행 규모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