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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1Q 영업익 '껑충'…전년比 33배↑
김경렬 기자
2020.04.21 11:16:41
게임 수익 증가세…신규 타이틀 반영 올 매출 38% 개선 전망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조이시티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3배 증가했다.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영업비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조이시티 측은 출시 예정된 게임들의 매출 전망치를 반영해 올해 실적이 38%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조이시티는 지난 20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5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1억4700만원) 대비 3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 분기보다도 50.8% 성장했다. 매출은 292억77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16.8%(42억600만원) 늘었다. 전년 말에 비해서는 13.3%(34억3100만원) 오른 수치다. 


수익이 개선된 이유는 기존 게임들이 선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게임부문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54억원 손실을 냈던 2018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PC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전쟁 시뮬레이션(SLG) 모바일 게임인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도 같은 기간 15% 성장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했다. 다만 전 분기보다는 7.6% 늘었는데, 3월 출시한 ‘블레스 모바일’의 마케팅 비용이 광고선전비에 일부 반영됐기 때문이다. 영업외손익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환율 급등으로, 외환 관련 금융이익이 약 7억원 발생했다. 당기순이익은 56억57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 3분기부터 이어온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조이시티는 올해 매출 142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8%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이시티는 자회사와 모회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히또게임즈에서는 하이퍼 캐주얼게임 ‘히어로볼Z’와 수집형 RPG ‘프로젝트M’, 엔드림에서는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아르곤의전쟁’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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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관계자는 “2013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게임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3월 출시된 블레스 모바일을 비롯해 올해 출시 예정작들의 매출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산정한 결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조이시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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