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아주산업, 'A-급' 회사채 발행 선봉
김대영 기자
2020.04.24 08:39:44
수요예측에 260억 몰려…동급기업 수요예측 긍정 영향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3일 10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대영 기자] A-급 기업 중 이달 들어 처음으로 수요예측에 나선 아주산업(A-, 안정적)의 회사채 발행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높은 흥행 수준은 아니지만 목표 모집액보다 많은 유효수요를 끌어 모으며 향후 예정된 동일 등급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산업은 22일 수요예측에서 목표 모집액인 200억원보다 60억원 많은 260억원을 끌어 모았다. 채권안정펀드와 한국은행의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등이 우량 채권으로 한정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리테일 수요도 110억원에 달했다.


발행물량의 금리는 개별 민평 대비 10~25bp 수준에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산업은 이번 회사채의 발행금리 밴드를 개별 민평 기준 -30~30bp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사로는 신영증권이 참여했다. 


아주산업은 회사채 발행에서 목표액 이상의 금액이 모였지만 발행규모 확대는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목표액으로 제시한 수준으로도 차환이 충분히 용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주산업은 최대 400억원까지 발행액을 늘릴 수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관련기사 more

한편 아주산업의 수요예측이 안정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향후 동일 등급기업들의 수요예측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제당(A-, 안정적)은 이달 27~29일 중으로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목표 발행액은 아주산업보다 2배 많은 400억원이다. 하나에프앤아이(A-, 안정적)는 상대적으로 훨씬 큰 1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회사채 발행은 다음달 11일로 전망된다. 


아주산업의 수요예측에서 리테일 관련 수요가 이어졌다는 점도 이후 발행시장내 긍정적인 시그널로 꼽힌다. 당초 업계에서는 흥행에 성공한 대부분 물량이 우량채로 평가된 만큼 회사채 시장이 양극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 나왔다. 하지만 이번 수요예측에서 리테일 관련 수요가 힘을 발하며 투심이 어느정도는 회복된 것이란 분석도 이어진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나에프앤아이는 회사채 발행액이 많아 금리 밴드를 상단에 올리는 등의 노력을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을 것"이라며 "대한제당도 A-급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회사라고 볼 수 있는 만큼 두 기업 모두 목표액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2022 팍스넷뉴스 금융포럼
Infographic News
ESG채권 발행 추세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