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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퇴직연금 7천억 돌파..1Q 1300억↑
김민아 기자
2020.04.23 14:19:57
1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전년比 17% 증가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3일 14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현대차증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외적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성장 조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현대차증권은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81억원) 보다 17.7%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204억원) 대비 20.7% 증가한 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분기 사상 최대실적으로 1분기 최대 실적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리테일과 채권사업부문이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리테일부문은 신규 개인투자자 수 급증에 따른 거래량 증가로 위탁매매 이익이 크게 늘었다. 2016년부터 이어진 증권사 리테일 망 축소 기조에 동참하지 않고 영업망을 유지한 채 비대면 거래 활성화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혁신 등 대고객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개인형퇴직연금(IRP)사업부문은 1분기에만 1273억원 적립금이 순증하며 7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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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사업부문은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운용, 중개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우호적인 금리상황까지 겹치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그 동안 현대차증권의 실적을 견인하던 기업금융(IB) 부문은 1분기 순영업수익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시장 트렌드에 맞춘 양질의 딜 위주로 대체투자 분야를 다변화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변수에도 불구하고 각 사업 부문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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