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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KEA, 한국 기업 해외 진출 지원 MOU
박지윤 기자
2020.04.24 14:15:50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 진출 지원 협력 강화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투자사업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KIND는 24일 한국에너지공단(KEA)과 에너지효율화·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투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대회의실에서 24일 열린 한국에너지공단(KEA)과 KIND의 에너지효율화·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MOU)에서 KEA와 KIND 관계자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ND>

KIND는 지난 2018년 6월에 출범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발굴부터 사업개발, 금융조달, 건설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도 활발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IND의 지원을 통해 칠레 태양광발전사업 2건의 투자결정을 받기도 했다.


KEA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신재생 해외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운영과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을 통해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해외사업 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KEA가 에너지 분야의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MOU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은 KEA가 가진 해외네트워크, 사업발굴 기능과 KIND의 사업개발 역량 및 직접투자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추진하고 해외사업 정보 및 기술, 인력 교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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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구 KIND 사장은 “기후변화대응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KIND도 이 분야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서로 연계해 기업들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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