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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5억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양도웅 기자
2020.04.24 14:16:36
코로나19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목적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4일 14시 1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B국민은행이 5억 달러(약 618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5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선순위 글로벌본드(144A/Regs)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3개월 리보금리와 비슷한 수준인 150bp를 가산한 연 1.872%로 결정됐다. 다음주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할 예정으로, 내달 초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총 181개 기관으로부터 기존 계획을 웃도는 39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가산금리 또한 최초 제시한 금리(Initial Pricing Guidance) 대비 45bp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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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fA Securities)와 씨티그룹(Citigroup),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HSBC 등이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국민은행과 같은 그룹 내 계열사인 KB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았다. 


투자자 구성은 지역별로 아시아 70%, 미국 19%, 유럽 11%였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64%, 은행 및 금융기관 23%, 보험사 및 연기금 11%, PB 및 기타 2%였다. 


이번 채권은 코로나19 대응 목적의 지속가능채권으로 발행됐다. 지속가능채권(Sustainablitiy Bond)이란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의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능력과 국내 발행사 최초의 코로나19 대응 공모채권이라는 상징성으로 해외 채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기존 한국물 유통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물 해외 채권 시장의 발행 여건 개선과 가산금리 축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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