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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약진 '데브시스터즈', 분기 흑자전환
김경렬 기자
2020.04.27 15:26:09
전분기 比 인건비 23%·광고판촉비 44% 감소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7일 15시 2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이하 쿠키런)’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고, 고정비용이 줄어든 결과다.


데브시스터즈는 27일 1분기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57%,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 2014년 상장 이래 분기 최대 영업수익을 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흑자전환 했다. 영업익은 37억7800만원 손실을 냈던 전 분기보다 4299억원 늘었고, 순익 역시 같은 기간 59억9100만원 증가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간판 게임 쿠키런의 성과와 지난 1월 출시한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며 “쿠키런의 경우 단일 제품의 매출로 연결 영업비용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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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3년 6개월을 넘긴 쿠키런은 지난 2월, 전 세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3월에는 이용자수 3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쿠키런의 1분기 국내 신규 이용자수는 전 분기 대비 34%, 매출은 66% 늘었고, 태국의 신규 이용자수는 51%, 매출은 86% 증가했다.


여기에 인건비, 기타비용, 광고판촉비 등 영업비용이 줄며 순익이 개선됐다. 1분기 영업비용은 17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 감소했고, 광고판촉비 역시 같은 기간 44% 줄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전체 매출 5.8% 비중을 차지하는 마케팅비용이 효율적으로 관리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실적 성장을 위해 쿠키런 지식재산권(IP) 확장과 신규 IP 개발 등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할 방침이다. 쿠키런은 2분기 업데이트를 추진한다. 새로운 전설 등급 쿠키와 길드전 신규 콘텐츠 추가, 광고 시스템 개선, 구글 플레이 포인트 협업,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진행 등 수익 및 유저 모객 다양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5월 중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를 국내 시범 출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RPG와 SNG 장르가 결합된 ‘쿠키런 킹덤(가제)’, 전략 게임 ‘Conquest Of Arkland(가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론티어(가제)’, 건 슈팅 게임 ‘프레스에이 프로젝트’ 등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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