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 1Q 매출 전년비 161%↑···'광학필터 수요 증가'
2018년 4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쌍방울 그룹의 나노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95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74억7400만원) 대비 161.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155억5700만원) 대비로는 25.6% 늘어난 수치로 2018년 4분기 이후 5분기만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 역시 16억42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증가는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슈에도 주력사업인 ‘카메라 모듈 관련 부품 부문’의 호조세에 기인했다. 주요 거래처의 신제품 출시로 광학필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광학필터는 가시광선대역을 투과시키고 근적외선 대역은 차단시킴으로써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화상을 구현하는 역할이다. 휴대폰 카메라, 디지털카메라, 보안용 카메라, 캠코더 등 디지털 이미징 기구에 사용된다.


나노스 관계자는 “나노스의 광학필터 생산시설 단일화를 통해 비용절감 등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노스가 속한 쌍방울 그룹은 쌍방울, 남영비비안, 광림, 포비스티앤씨, 미래산업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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