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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직격타에 실적 '뒷걸음질'
전세진 기자
2020.04.28 11:48:51
매출 및 영업익 각각 22.1%·67.3% 감소, 해외사업은 적자전환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8일 11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 사업은 면세점 수요가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고, 해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매장 휴점 등에 따라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매출액 1조1309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줄었고, 영업이익은 67.3% 감소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5.4%로 전년 동기보다 7.5%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1222억원에서 670억원으로 45.2% 줄었다.


실적 감소는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 주요 채널인 면세점과 백화점, 방문 판매 등 주요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탓이다. 해외 사업 또한 코로나19가 글로벌 팬데믹 현상으로 번지면서 유럽 주요 매장이 휴점하거나 극심한 소비 침체를 겪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올 1분기 국내에서 7608억원, 해외에서 37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9.1%, 해외는 28.3% 감소한 금액이다. 영업이익 역시 국내의 경우 866억원으로 같은 기간 28.3% 줄었고, 해외는 마이너스(-) 324억원으로 적자전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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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부터 신규 채널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 실적 개선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올 1분기 온라인 매출이 ▲국내 80% ▲중국 50% 이상 급격히 성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군 안에서도 온라인 및 멀티브랜드숍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채널 다변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외 디지털 체질 개선과 채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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