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Q 순이익 1377억···전년비 22.2%↓
그룹 NIM 1.89%···경남·부산은행 연체율 ↑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8일 16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NK금융그룹 당기순이익


[팍스넷뉴스 장영일 기자] BNK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2% 감소한 성적이다.


이에 대해 BNK그룹은 "지난해 일회성요인(충당금환입 등)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영향에도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214억원) 감소한 5365억원을 보였다. 



수수료이익은 비은행 자회사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호조에 전년 동기 대비 27.3%(147억원) 증가한 686억원을 나타냈다.


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89%로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산은행의 NIM은 1.94%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고, 경남은행의 NIM은 1.82%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12.98%, 보통주자본비율은 9.53%를 나타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8%, 연체율은 0.84%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04%포인트, 0.16%포인트 상승했다. 경남은행의 NPL비율은 1.10%로 지난해 말보다 0.14%포인트 올랐고, 부산은행의 NPL 비율은 0.87%로 지난해 말과 같았다.


부산은행의 연체율은 0.66%로 전분기 대비 0.23%포인트, 경남은행의 연체율은 0.84%로 0.15%포인트 상승했다.


주력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874억원, 47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외 BNK캐피탈 192억원, BNK투자증권 68억원, BNK저축은행 42억원 등을 기록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과 2분기부터 시행되는 바젤Ⅲ 최종 규제안을 적용할 경우 보통주 자본비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는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사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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