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기 기자] '리스펙 코란도', '리스펙 티볼리'가 홈쇼핑 채널을 찾아간다.

쌍용자동차는 CJ오쇼핑과 협력, 이달 출시된 '리스펙 코란도'와 '리스펙 티볼리'를 선보이며 비대면 구매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모델은 다음 달 3일 CJ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쌍용차는 "국내 최고 수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해 새 모델의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을 통해선 전화상담이 이뤄지며 이후 본 상담과 구매계약, 출고가 전국의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리스펙 코란도'는 메인트림에서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2500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해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년 연속 소형 SUV 1위를 차지한 티볼리는 이번 리스펙 모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공해차 3종(가솔린 모델) 인증을 받았다.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한 메인트림이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를 유지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쌍용차는 CJ오쇼핑 방송 중 실시간 현장 추첨을 통해 5월 말까지 출고할 경우 활용 가능한 100만원 할인쿠폰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전화상담 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또는 시승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선물하며 추첨 통해 당첨된 10명에겐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