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1Q 순익 전년比 18.8%↑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금융 상환으로 현금흐름 개선 기대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대표게임 더블다운카지노(DDC)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향후 현금흐름도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 3년간 현금흐름에 부담을 줬던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인수 차입금을 지난 4월에 모두 상환했기 때문이다. 


더블유게임즈는 6일 올해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8.8% 성장한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374억원으로 같은기간 9.3%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의 모바일 영업수익은 985억원으로 전년대비 14.5%(125억원) 성장했다. PC 매출은 389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4.3% 늘었다. 이번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별 최고치다. 전체 매출 63% 비중을 차지하는 DDC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DDC 영업수익은 8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성장했다. 전체 매출의 31% 비중을 차지하는 ‘더블유카지노(DUC)’는 직전분기보다 0.7% 증가한 4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2.1% 상승했다. 플랫폼·마케팅비용이 총 113억원 증가해 전체 영업비용이 늘었지만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여기에 더해 영업외수익은 55억원 증가했고, 영업외비용은 5억원 줄면서 전체 순익이 증가했다. 


향후 현금흐름도 개선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를 인수하면서 빌렸던 3000여억원을 4월 전액 상환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메타 피처의 본격 적용, 신규 슬롯 콘텐츠의 흥행 등으로 게임 유저들의 플레이타임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결제액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의 변화는 3월 중순부터 관측됐고, 4월 들어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2분기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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