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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과 이끈 준법감시위, 다음 타깃은 '노조'
류세나 기자
2020.05.06 17:45:08
7일 정례회의 개최, 사과문에 대한 입장표명도 준비중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6일 17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6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일반노조 조합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팍스넷뉴스 류세나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감시위)가 오는 7일 5차 정례회의를 갖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문제 등에 내놓은 사과문을 검토하고 후속 대책 논의에 들어간다. 이 부회장 사과문에 대한 입장표명도 준비중이다. 


준법감시위 관계자는 6일 팍스넷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로 예정한 회의에서 이 부회장이 내놓은 방향성에 대한 위원들간 의견을 취합한 뒤 당일 오후 늦게 또는 저녁께 준법감시위 측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피해자 공동투쟁'과의 노조문제 등 추가적인 개선 권고 계획 등도 큰 틀에서 입장 정리를 한 후 본격적으로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3월 준법감시위는 삼성 측에 경영권 승계,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이 부회장이 4월10일까지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권고했다. 삼성이 내놓은 입장을 검토한 뒤 강남역 철탑에서 300여일 넘게 고공농성 중인 삼성해고자 김용희씨 문제를 포함한 삼성피해자 공동투쟁의 요구사항과 노조 문제 전반도 살펴본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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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한 달간의 기한 유예를 요청하면서 노조문제 의견 개진을 위한 작업이 멈춰섰다. 준법감시위는 이날 이 부회장의 사과 입장문 발표를 기점으로 노조문제를 다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성의 노사 문화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그동안 삼성의 노조문제로 인해 상처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앞으로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3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해고노동자고공농성공대위, 삼성일반노조 등은 이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 입장문 발표를 위해 찾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국민 사과에 앞서 피해자에 대한 사과부터 먼저 하라고 이 부회장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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