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1Q 영업손실 23억원 ‘적자전환’
당기순손실도 42억원으로 적자 돌아서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7일 17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BGF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3억원의 영업손실 4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모두 적자전환 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1억원으로 같은 기간 6.7% 감소했다.
실적 전반이 이처럼 악화된 이유는 2018년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온라인 신선식품 ‘헬로네이처’와 BGF리테일의 실적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만 봐도 올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19년 1분기 대비 29.7%나 감소했다.
한편 BGF는 2017년 BGF리테일과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헬로네이처 사업 외에도 자회사 지분 관리, 투자 및 골프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무형자산손상으로 인한 영업외 비용 발생으로 전년 대비 62.9% 감소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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