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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과 의미 있지만…실천방안 마련돼야"
류세나 기자
2020.05.07 18:45:13
삼성 준법감시위 7일 5차 정례회의 열고 삼성 사과문 자체 평가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7일 18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감시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내놓은 대국민 사과에 대해 의미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다만 계열사별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준법감시위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5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이 전날 내놓은 ▲경영권 승계 ▲노조문제 ▲시민사회 소통 등과 관련한 입장문에 대한 위원들간 견해를 취합·정리했다. 


준법감시위 관계자는 "먼저 이재용 부회장의 답변 발표가 직접적으로 이루어지고 준법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평가한다"면서도 "논의 결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에 중지가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준법 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을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의 수립,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 시민사회의 실질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삼성 관계사들에게 조만간 보다 자세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11일 이 부회장에게 경영권 승계 논란, 노조 경영 등 노사 관계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 강화 및 준법감시위의 독립적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대국민 사과를 권고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전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삼성엔 경영권 편법 승계 논란이 없을 것이고 노동 3권 보장, 준법경영을 준수하는 한편 준법감시위 활동도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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