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바오로병원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높이 3개동에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으로 구성해 투자자 및 가족단위 실수요자를 아우를 수 있다. 특히 53㎡ 타입은 3베이, 84㎡타입은 4베이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환기에 유리하다. 이밖에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 4개 계획…인프라·배후수요 풍부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현재 청량리역은 ▲1호선 ▲경원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난다. 입주민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청량리역 6번 출구를 이용해 종로·광화문·강남·잠실·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할 수 있다.

청량리역은 향후 4개 노선을 추가해 총 10개 노선을 운용할 전망이다. ▲GTX 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 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를 설치한다. 또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 ▲면목선이 추진 중이다.

이밖에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시설 외에도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경동·약령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청계천 ▲중랑천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등 녹지와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의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반경 3km 내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연구원·교직원·학생 등의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청량리역 일대 다수 정비사업 예정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향후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청량리3구역 ▲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브랜드 타운 조성에 따라 향후 교통시설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2일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한 것이 그 예다. 또한 서울시는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에 국비와 시비 총 543억원을 투입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상업·문화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14만 유동인구 확보

단지 상업시설은 A블록과 B블록 2개로 나눠 조성하되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한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상업시설 내에는 병·의원 및 종합검진센터, 한의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함께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한다.

486실의 고정수요 확보에 더해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 등 교통시설 이용인구, 대학가·전통시장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청량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췄다”며 “청량리역 일대가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데다 GTX 등 대형 개발호재까지 많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