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는 12일 지수 반기 변경 결과 발표를 통해 셀트리온제약과 더존비즈온을 MSCI 스탠더드 지수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한화생명과 HDC현대산업개발, KCC, 메디톡스, OCI는 MSCI 스탠더드 지수에서 제외됐다. 

에쓰오일 긴축경영 돌입…임원진 임금 20% 반납 [헤럴드경제]

에쓰오일이 임원진 50여명이 임금 20%를 반납하고 긴축경영에 나선다. 코로나19와 유가 급락으로 사상 초유의 실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극복 의지를 다지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다.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도 본격 시행했다.

향군상조회 전 부회장, '라임 김봉현' 인수돕고 22억 챙겨 [서울경제]

라임자산운용의 '뒷배' 의혹을 받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향군인회 상조회 인수를 성사시켜준 대가로 장모 전 효성이앤에스 대표에게 22억원을 건넨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회장은 향군 상조회 인수를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이태원 코로나에 삼성 계열사 첫 분산근무 돌입 [파이낸셜뉴스]

제일기획 이태원 본사 직원들이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분산 근무를 실시한다. 삼성 그룹 계열사 가운데 분산근무는 제일기획이 처음이다. 13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태원 본사 임직원들은 13일부터 사흘간 분산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태원 본사가 아닌 강남 사옥 등 다른 사무실 공간에서 근무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산은, BIS비율 12% 위협…"6조 증자 필요" [머니투데이]

한국산업은행이 6조원 가까운 증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면서 BIS(국제결제은행)비율이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나투어, 창사 이래 첫 무급휴직...다음달부터 시행 [주요 언론]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1위 업체 하나투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급 휴직을 시행한다. 하나투어는 주 3일 근무하는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대부분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3개월간 무급휴직을 시행하기로 하고 13일 오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오비맥주 노동조합 통합 추진 [전자신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으로 양분 돼 있던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통합을 추진한다. 회사측과 교섭창구를 단일화해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당초 오비맥주 노조는 내년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해왔지만 사전 협의 없이 계속되는 사측의 일방적 행보에 통합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