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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IB부문 영업위축 탓 1Q 적자전환
배지원 기자
2020.05.15 18:40:19
순손실 36억…자회사 보유지분 평가손실 부담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5일 18시 4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KTB투자증권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대체투자, IB부문 영업이 위축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


15일 KTB투자증권은 1분기 손실 12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1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늘어났다. 당기순손실은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부진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부진에 자회사 보유지분 평가손실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체투자와 투자은행(IB)부분의 영업 위축이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며 “자회사 보유지분 평가손실로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분기 종료 이후 손익 지표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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