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아이엠씨, 10분기만에 흑자전환
재무구조 개선 기대…"사업 확장 통해 거래정상화"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타이어 금형 및 제작기계 생산 전문 기업 세화아이엠씨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2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과 2018년 각각 34억원, 119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세화아이엠씨는 10분기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과 함께 올들어 전반적 재무구조가 개선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기업 정상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2039%를 넘어섰던 부채비율은 1분기 기준 469%대로 감소했고 최근에는 168%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 34.8%에 불과했던 유동비율도 71.9%까지 높아지며 자금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우성코퍼레이션으로의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자금조달에 주력한 덕분이다. 



손오동 세화아이엠씨 대표이사는 “채권단 자금관리 단장이 회사 상주하며 모든 자금흐름이 관리되며 투명한 회계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경영진은 영업 활동들을 확장하고 신규 거래선을 마련해가는데 집중하고 있다"오랜 적자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의미있지만 지속적으로 영업 역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2월 유가증권 시장 매매거래정지가 시작된 세화아이엠씨는 흑자전환이라는 영업적 개선 상황을 통해 거래재개 기대감을 한층 높이게 됐다. 지난 3월 거래소가 문제 사유로 제기했던 계속기업 불확실성도 감사보고서 ‘의견 적정’과 함께 해소했다. 최근 과거 감사의견, 전 경영진 문제에 대한 심의요청서 및 이행점검표 제출도 마치고 거래소 실질심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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