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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보고서 의견거절 쌍용차, 법정관리 우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5.18 08:50:59
이 기사는 2020년 05월 18일 08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분기보고서 의견거절 쌍용차, 법정관리 가능성까지 [주요언론]

쌍용자동차 1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이 감사인을 의견거절하면서 위기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쌍용차가 비적정 감사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을 받은 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2009년 감사보고서 이후 처음이다. KDB산업은행 지원 등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상장폐지는 물론 부도 수순을 밟게 된다는 1차 경고로 풀이된다. 감사인 삼정KPMG는 "쌍용차는 계속기업 가정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재무개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향후 계획의 불확실성에 대한 손익항목 수정을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46.1%였던 쌍용차의 자본잠식률은 1분기 말 71.9%로 뛰었다.


2배로 움직이는 ETF·ETN, 주식시장서 사실상 퇴출 [조선비즈]

금융당국이 기초자산 움직임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 고위험 상장지수상품(ETP)을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주가지수를 단순히 추종하는 ETF 등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상품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금융위는 우선 상품 구조가 레버리지 ETP를 매수하려는 개인 일반투자자에 대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받아 진입 문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 선물·옵션 거래의 경우 1000만원,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경우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이 부과되고 있다. 금융위는 또 레버리지 ETP를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하고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무자본 M&A에 황폐화…'기업사냥꾼'들이 활개 친다 [머니투데이]

부정거래 행위를 하거나 무자본 M&A(인수합병)로 기업사냥을 꾀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된 기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이상거래 심리결과 120건의 불공정거래 혐의사건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건 가운데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이용이 57건(47.5%)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28건·23.3%), 시세조종(20건·16.7%) 등이 뒤를 이었다. 내부자 및 준내부자 관여 사건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불공정거래 주요 혐의통보사건 103건 가운데 상장법인의 내부자 또는 준내부자가 주요 혐의자로 적발된 사건은 77건(75%)으로, 2017년(46건)과 2018년(73건)에 이어 꾸준히 늘었다. 특히 거래소는 최근 무자본 M&A 등을 활용한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란 다수의 주체가 조직적으로 기업을 인수해 자금 유출·횡령·배임 등으로 황폐화시킨 이후 지분 매도로 차익 실현하는 행위를 말한다.


MBK, '아픈 손가락' 네파 매각 시간 3년 벌었다 [서울경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아웃도어 의류 생산업체인 네파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투자 기한을 3년 연장했다. MBK는 지난 2013년 2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네파에 투자했으나 이후 아웃도어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지난달 만기가 돌아온 네파의 약 1000억원 규모 RCPS 상환일을 3년 후인 2023년 4월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네파의 RCPS는 'MBK-KC지뉴인PEF'와 '코에프씨우리그로쓰챔프PEF'가 각각 8만7552주와 4만4759주씩 보유하고 있다. 네파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MBK와 공동 투자자가 상환 시점을 유예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앞서 MBK는 지난 달 만기가 돌아온 인수금융 차환(리파이낸싱) 작업도 마무리 한 상태이며 새롭게 조성된 인수금융 상환도 3년 뒤인 2023년 4월로 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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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얼었던 IPO시장 '꿈틀'…SK바이오팜·언택트 주목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잔뜩 얼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IPO를 추진한 드림씨아이에스가 수요예측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드림씨아이에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60.217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조3509억원 규모로 모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상장계획을 연기했던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SCM 생명과학도 코스닥 상장 재추진 계획을 밝혔다. 5월 중엔 상장 심사승인을 받은 13개 기업 중 드림씨아이에스와 소마젠이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씨젠이 여기서 왜 나와'…적자 IPO 기업들의 몸값 높이기 [머니투데이]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기업 처음으로 코스닥 특례상장에 도전하는 소마젠이 공모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소마젠은 희망 공모가밴드를 산출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비교 기업으로 씨젠과 나노엔텍, 미국 퀴델을 꼽았다. 소마젠은 이들 기업을 비교기업으로 삼아 평균 PER(주가이익비율)을 도출해 자사의 추정실적에 반영, 공모가밴드를 책정한 것이다. 소마젠은 올해도, 내년도 아닌 3년 후 시점(2023년)의 추정 순이익에 42.4배의 PER을 적용해 공모가밴드를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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