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 이달중 플루토·테티스 자펀드 1차 분배
약 603억원 규모…2차 분배는 3분기 중 예정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오는 22일부터 환매가 중단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87개 자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차 분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분배 규모는 약 603억원이다. 


이번 분배는 지난달 13일 라임자산운용이 공지한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및 각 자펀들에 대해 현금화 규모와 시기에 대한 예상 스케줄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중 200억원의 코스닥벤처펀드 분배 이후 두번째다. 2개 모펀드의 투자자 원금은 1조23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분배 대상과 규모는 각각의 자펀드 판매사를 통해 이뤄진다. 다만 일부 펀드의 경우에는 업무 절차에 소요되는 일정 때문에 분배 시기가 5월 말을 넘길 수 있다.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는 "수치가 추청치인 만큼 실제 결과와 차이가 불가피 하겠지만 매 분기별로 이번과 같은 분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산현금화 계획을 업데이트해 계획과 실제와의 차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정,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2월 14일 ‘환매 중단 펀드에 대한 환매계획 및 관리방안’과 지난달 13일 ‘환매 중단 펀드 내 자산 현금화 계획’를 밝히며 이달중 1차 분배 계획을 알렸다. 당시 라임자산운용은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서 각각 4705억원, 1332억원 정도를 회수해 3차례에 걸쳐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2차 분배는 오는 3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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