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격마케팅 주목..'경쟁사 위기는 기회'
국제미용성형학회 통해 자사 보톡스 효능 및 안전성 적극 홍보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2일 17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현기 기자] '경쟁사의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대웅제약이 보톡스 분야 경쟁자인 메디톡스가 주춤한 사이 공격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디톡스는 현재 식약처와 제품 생산 중단 행정 명령을 두고 다투는 중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국제미용성형학회 아카데미(IMCAS ACADEMY)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 웨비나'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일명 보톡스)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매년 IMCAS 오프라인 심포지엄에 참가, 나보타를 홍보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웹 세미나 개최로 대체됐다.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 대웅제약은 전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 약 170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렸다. 아울러 최신 시술법도 공유했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이 '리프팅과 피부결 증대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 시술법'을, 한국 피부과 전문의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이 '톡신과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확대된 모공 축소 시술법'을 소개했다. 선다람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나보타를 알리기 위해 이번 IMCAS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규제기관 승인을 통해 입증 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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