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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A급 냉기류 속에서 수요예측 오버부킹
배지원 기자
2020.05.28 09:00:03
700억 모집에 1180억 확보…희망금리밴드 상단 70bp 열어둬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7일 17시 4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A급 회사채의 연이은 미매각 속에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118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희망금리 밴드를 개별민평 수익률에 최대 70bp를 가산한 이자율로 제시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사채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이 맡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9월 1500억원의 회사채 상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달에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증권신고서에 최대 100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매출액은 2014년 1조3056억원에서 2019년 1조8725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는 4087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수익성이 높은 설치 및 보수서비스업의 성장과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추세에 힘입어 지난해 1362억원, 2020년 1분기 22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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