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승인
DF7(패션·잡화) 올 9월부터 운영 예정…롯데·신라는 지난달 사업권 포기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8일 17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현대백화점과 중견 면세점 사업자 엔타스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백화점과 엔타스듀티프리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특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는 엔타스듀티프리에 김해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 특허도 승인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DF7(패션·잡화), 엔타스듀티프리는 DF10(주류·담배·식품)에서 향후 5년간 매장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DF7은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다. 


DF7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기존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 등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 면세점을 모두 운영하는 사업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를 통한 브랜드 협상능력 향상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인천공항공사의 제1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롯데, 신라, 현대 등 대기업 면세점 3사가 모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롯데와 신라는 시장 환경 악화를 이유로 지난달 사업권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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